서리플의 빛
꽃지(안면도)일몰 본문
군문원 수업도 없고, 이미 몇주 째 빈둥거리는 것에도 지겨워
촌부와 양박을 부추겨 꽃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노을 진 바닷가와, 할매 할배 바위를 담으려 기대 했지만
태양은 일찍 수평선 못미쳐서 구름 속에 숨어버리니......
어떻든, 간만에 드라이브와 바닷바람, 갈매기, 갯내음,
얼큰한 매운탕에 하루를 보냅니다.
대부분 70-200을 사용하여, 스팟 측광으로 촬영하였고
가끔 모노크롬을 사용하였으며, 부족한 노을 빛은 색온도 조정과 뽀샾
color balance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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