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띠 아범 2014. 5. 18. 10:12

 

주말의 적막함이 싫어 갈 곳을 찾다,  수원 화성의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물어 물어 간신히 찾아간 화홍문(華虹門, 화려한 무지개 문)은

수원 8경의 하나로, 성의 배수로 역할을 하던 곳으로, 북쪽에 있는 수문입니다.

24-70 렌즈와 70-200망원을 쓰고, MF로 초점을 잡았으며,

가끔 HDR도 활용하였습니다.

upload 이후 이미지의 하단 양쪽에 생긴 암부를 플래시를 이용

약한 녹색의 숲 모습이 나오게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