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갤러리/풍경, 인물

원대리, 건봉사

띠띠 아범 2015. 1. 18. 22:58

몇달을 미루다 작년말에 계획을 잡아 동해안을 2박 3일로 출사키로 하였습니다.

조박,양박과 함께 떠난 여행길은 눈이 전부 녹아버린 산 과 들,

거기다 날씨마져 매일 흐리니 사진 촬영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출중한 분이야 날씨가 무슨 상관이냐만은, 우리는.........

저녁에 한잔 술에 1시까지 사진 촬영에 대해 토론한 일은

큰 모임에서 워크숍을 온 기분이었습니다.

첫날은 원대리 자작나무 숲과 건봉사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