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띠 아범 2014. 10. 25. 18:16

서울에 몇 십년을 살았고, 매체를 통해 난지도를 접했지만,

모처럼의 기회로 찾은 하늘 공원에는 억새풀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습니다.

주객이 전도 되어, 억새촬영을  메타스콰이어 숲에서

멋진 학생들의 도움과, 옆에서 찍은 웨딩 촬영으로 대신 할 수 있었습니다.

일몰 촬영은 낮게 낀 구름 덕분에 제대로 못했고,

처음엔 전날 setting한 iso를 깜빡하였으니.......